근로장려금|근로·사업소득 합산 계산과 “예상액≠지급액” 확인 가이드
“근로소득 16만 원 + 사업소득(조정률 반영) 190만 원 예상인데 실제 입금은 14만 원?” 같은 상황에서 왜 금액이 달라지는지,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 모바일 친화형으로 정리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을 합산하여 가구 단위로 한 번에 산정·지급됩니다. 예상조회 금액과 실제 지급액이 다르면, 합산 재계산·감액 요인·정산/차감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1) 예상보다 적게 받은 주요 이유
- 합산 재계산: 근로·사업소득을 따로 주는 게 아니라 합쳐 가구 총소득으로 계산합니다.
- 가구 요건 반영: 단독·홑벌이·맞벌이 등 가구 유형에 따라 지급률/한도가 달라집니다.
- 재산 요건: 재산 규모에 따라 감액 또는 지급 제외가 될 수 있습니다.
- 반기 지급 정산: 반기(상·하반기)로 이미 받은 금액이 있으면 정산 때 차감될 수 있습니다.
- 상계/압류: 체납세액 등으로 일부 상계·압류가 발생한 경우가 있습니다.
- 신고·자료 반영 차이: 예상조회는 단순 산식일 수 있어, 신고/확정 자료 반영 후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자주 묻는 질문
Q.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따로” 입금되나요?
아니요. 합산 계산 후 한 번에 지급됩니다.
Q. 예상(예: 190만 원)이 떴는데 실제는 14만 원이에요. 왜죠?
예상은 단순 추정치일 수 있습니다. 가구 유형·재산 요건·반기 정산 차감·상계 등 확정 산정 요소가 반영되면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래 절차로 “감액 사유”를 확인하세요.
3) 지금 바로 확인할 5가지 체크리스트
- 가구 유형이 정확히 반영됐는지 (단독/홑벌이/맞벌이)
- 총소득 산정 시 근로·사업 소득이 정확히 합산·반영됐는지
- 재산 요건으로 감액/제외가 적용됐는지
- 반기 신청으로 이미 받은 금액이 정산 단계에서 차감되지 않았는지
- 상계/압류(체납 등) 또는 본인 계좌·예금주 오류가 없었는지
4) 홈택스에서 “지급결과·감액 사유” 확인하기
모바일·PC 공통으로 다음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홈택스 접속 → 근로장려금 → 지급결과 조회 → 감액/지급내역 상세
-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동일 메뉴 진입
금액 차이가 크거나 사유가 불명확하면 국세청 상담센터 126으로 문의하세요. 상담 시 가구 유형·총소득·반기 수급 이력·재산 현황을 준비하면 처리 속도가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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