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화주문으로 미국주식을 매도했는데, '실현손익은 마이너스', '평가손익은 플러스'? 이런 상황 헷갈리셨다면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 주식 초보자(주린이)를 위해 실현손익, 환차손익의 의미와 실제 수익 계산법을 키움증권 화면 사례를 통해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 키움증권 원화주문서비스란?
키움증권의 ‘원화주문서비스’는 말 그대로 원화로 미국주식을 사고파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거래는 달러로 처리됩니다. 사용자는 원화만 있으면 되며, 환전은 키움증권이 자동으로 진행합니다.
🔄 거래 구조 요약
| 단계 | 설명 |
|---|---|
| 매수 시 | 원화 → 자동 환전 → 달러로 미국주식 매수 |
| 매도 시 | 미국주식 매도 → 달러 예수금으로 정산 |
| 재투자 시 | 예수금(달러) 그대로 미국주식 재매수 가능 |
즉, 표면적으로는 원화로 거래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이 달러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 매도 후 수익 계산 시 가장 혼동하는 부분
많은 사용자가 이런 의문을 가집니다:
“원화로 주문했는데, 매도하니 달러로 들어오고 실현손익/평가손익/환차손익이 각각 다르게 떠요. 진짜 수익은 뭔가요?”
이런 혼동은 3가지 수익 개념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 키움증권 수익 계산 구조 정리
| 항목 | 의미 | 기준 | 참고사항 |
| 실현손익 | 매도 시 확정된 수익 | 원화 기준 (매도 당시 환율 적용) | ‘진짜 수익’으로 볼 수 있음 |
| 평가손익 | 현재 환율 기준 보유 종목 수익 | 원화 기준 | 실시간으로 변동함 |
| 환차손익 | 환율 변동으로 생긴 평가 손익 | 달러→원화 환산 시점 | 환전 안 하면 실현되지 않음 |
🔍 실전 사례 분석: 수익이 헷갈릴 때 보는 화면
✅ 사례 1
평가손익: +124,624원
당일 실현손익: –1,427,299원
📌 해석: 매도한 종목에서 큰 손실 발생, 보유 종목 일부는 소폭 수익
✅ 사례 2
평가손익: +446,400원
당일 실현손익: –1,277,632원
📌 해석: 일부 종목이 반등하면서 평가손익이 늘었지만, 당일 매도한 종목은 여전히 손해
✅ 결론: 진짜 수익은 무엇인가?
사용자가 원화주문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하고, 달러 예수금으로 계속 투자할 경우:
실현손익: 매도 당시 환율 기준으로 원화로 계산된 ‘실제 수익’입니다.
환차손익: 원화로 환전하지 않으면 아직 실현되지 않은 잠정 수익/손실입니다.
📌 즉, 달러를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재투자할 경우 환차손익은 무시해도 무방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키움 원화주문은 실제로 달러 거래인가요?
A. 네. 원화는 자동으로 환전되며, 실거래는 모두 달러 기준으로 이뤄집니다.
Q2. 실현손익에 환차손익이 포함되나요?
A.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도 당시 환율이 반영된 원화 기준 금액이 실현손익입니다.
Q3. 환차손익은 언제 실현되나요?
A.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실현됩니다. 환전하지 않으면 숫자상 손익일 뿐입니다.
Q4. 미국주식 매도 후 받은 달러는 자동 환전되나요?
A. 아닙니다. 자동 환전은 설정해야 하며, 기본은 달러 예수금으로 보관됩니다.
Q5. 계속 달러로 투자하면 환차손익은 무시해도 되나요?
A. 네. 환전을 하지 않는 한 환차손익은 실현되지 않으며, 투자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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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키움 원화주문은 실제로는 ‘달러 거래’ 구조
실현손익은 매도 시점 환율 기준으로 원화 환산된 수익
환차손익은 환전하지 않으면 실현되지 않음
달러로 계속 투자 시, 환차손익은 참고용 숫자일 뿐 실질 수익에는 큰 영향 없음
이 글이 헷갈렸던 수익 계산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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