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반기 전세자금대출 금리 비교표
전세자금대출은 무주택 세대주나 일정 소득 이하의 가구가 주택 전세계약을 체결할 때 필요한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빌리는 대출입니다. 2025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전세 수요가 여전히 높고,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00%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은행별 전세자금대출 금리 차이는 수백만 원 이상의 이자 비용 차이를 만들 수 있으므로, 꼼꼼한 비교가 필수입니다.
1. 주요 은행 전세자금대출 금리 비교 (2025년 8월 10일 기준)
아래 표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와 각 은행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실제 금리는 대출자의 신용등급, 보증기관, 대출 기간, 고정·변동금리 선택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은행 | 상품명 | 금리 구간(연) | 비고 |
---|---|---|---|
KB국민은행 | KB전세자금대출 | 연 3.54% ~ 4.92% | 신용등급·보증기관에 따라 변동 |
신한은행 | 신한 전세대출 | 연 3.50% ~ 4.85% | 모바일 신청 시 우대금리 적용 가능 |
하나은행 | 하나 전세자금대출 | 연 3.49% ~ 4.88% | 주거래·급여이체 등 우대조건 적용 시 인하 |
우리은행 | 우리 전세론 | 연 3.55% ~ 4.95% | 보증보험 필수 |
NH농협은행 | NH전세자금대출 | 연 3.53% ~ 4.90% | 농협 거래 고객 우대 |
주택도시기금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 연 1.80% ~ 2.40% | 소득·전세보증금 조건 충족 시 가능 |
2. 금리 변동의 배경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기본적으로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구조로 산정됩니다. 2025년 들어 기준금리는 3.00%로 안정됐지만, 금융기관의 조달비용 상승과 부동산 시장 리스크 반영으로 가산금리는 크게 낮아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변동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시 이점이 있지만, 반대로 금리 인상기에 이자 부담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3. 전세자금대출 종류
① 일반 은행 전세대출
신용등급과 소득을 바탕으로 금리가 결정되며, 주거래 조건(급여이체·카드사용·자동이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정책금융상품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 1.80~2.40%, 소득 5천만원(맞벌이 7천만원) 이하 가구 대상
- 청년 전용 버팀목: 만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소득 5천만원 이하
③ 보증기관 연계 대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하는 방식입니다. 보증료가 추가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도 비교적 쉽게 대출이 가능합니다.
4. 금리 절약 전략
- 우대금리 적극 활용: 모바일 신청, 급여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신용카드 실적 등 조건을 충족해 금리를 최대 1%p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 대출 시기 분산: 전세계약일 1~2개월 전부터 금리를 체크하고, 유리할 때 실행
- 고정·변동금리 혼합형 선택: 금리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혼합형 상품을 활용
- 보증기관 비교: 보증료율과 한도가 다르므로 HUG·HF·SGI 조건 비교 필수
5. 주의사항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때는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보증료, 기타 부대비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대출기간 만료 전에 재계약하거나 이사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마무리
2025 하반기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전체적으로 3%대 중후반~4%대 초반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책금융상품은 여전히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조건 충족이 쉽지 않으므로 사전에 자격 요건을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금리 인하 경쟁이 본격화되기 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전세자금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참고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2025.08.10),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주택도시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