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누진세 9월부터 복귀|7·8월 완화 vs 9월 원복 비교

전기요금 누진세 9월부터 복귀|7·8월 완화 vs 9월 원복 비교

2025년 여름철(7~8월)에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가 적용되어 기존보다 요금 부담이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9월 1일부터는 다시 원래 누진 구간이 적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7~8월 완화 구간과 9월 원복 이후 전기요금을 직접 비교 계산해봅니다.

요약
• 7~8월: 누진구간 완화 (1단계 300kWh, 2단계 301~500kWh)
• 9월 이후: 원래 누진구간 (1단계 200kWh, 2단계 201~400kWh)
• 사용량 308kWh 기준 → 약 3천~4천 원 상승

1. 누진제 구조

① 기본 구조 (주택용 저압 기준)

  • 1단계 (1~200kWh) → 106.3원/kWh
  • 2단계 (201~400kWh) → 212.3원/kWh
  • 3단계 (401kWh~) → 275.6원/kWh

기본요금: 1단계 910원, 2단계 1,600원, 3단계 7,300원

② 여름철 한시 완화 (7~8월)

  • 1단계: 1~300kWh
  • 2단계: 301~500kWh
  • 3단계: 501kWh 이상

2. 실제 계산 (308kWh 기준)

📌 7~8월 (완화 적용)

구간 사용량 단가 금액
1단계 300kWh 106.3원 31,890원
2단계 8kWh 212.3원 1,698원
기본요금 1단계 910원

합계: 약 34,498원 + 세금·기금 → 46,600원 내외

📌 9월 이후 (원래 구간 적용)

구간 사용량 단가 금액
1단계 200kWh 106.3원 21,260원
2단계 108kWh 212.3원 22,928원
기본요금 2단계 1,600원

합계: 약 45,788원 + 세금·기금 → 50,300원 전후

3. 차이 분석

결론
• 7~8월: 308kWh 사용 → 약 46,600원
• 9월 동일 사용량: 약 50,000원 내외
3,000~4,000원 상승 예상

4. 절약 팁

  • 9월 이후에는 300kWh 이상 구간부터 부담이 커지므로, 300kWh 이하 사용 관리가 중요합니다.
  • 대형가전(에어컨, 건조기, 전기난방) 사용 시간을 조절하세요.
  • 스마트 플러그·에너지 모니터링 기기로 소비 패턴을 점검하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