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부로 윈도우10의 공식 지원이 종료됩니다. 그동안 TPM 2.0이나 보안 부팅(Secure Boot) 등 하드웨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설치된 윈도우11 PC도 많았는데요. 이런 PC가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윈도우12로 넘어갈 수 있을지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1️⃣ 현재 상황 정리 (2025년 10월 기준)

  • 윈도우10: 2025년 10월 14일 이후 보안 업데이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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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회 설치된 윈도우11: 현재는 정상적으로 업데이트 가능
  • TPM 2.0 / Secure Boot 미지원 PC: 사용 가능하나, 향후 메이저 업데이트 차단 가능성 있음
  • MS 공식 입장: “비호환 PC의 설치 및 지원은 보장하지 않는다.”

즉, 지금은 잘 작동하지만, 향후 윈도우 11 24H2 또는 윈도우 12부터는 하드웨어 검증이 강화되어 막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윈도우 12, 하드웨어 검증 강화될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2를 AI 중심 운영체제로 설계 중입니다. NPU(AI 연산 유닛)을 활용한 기능이 기본 탑재되며, 보안 기능도 강화될 예정이죠.

  • AI 기반 Windows Copilot과 실시간 음성·이미지 분석 기능
  • 보안 부팅 및 TPM 2.0 필수화 가능성
  • 최신 CPU(인텔 13세대 이상, AMD 7000 시리즈 이상) 권장

결국 구형 하드웨어에서는 설치조차 불가능하거나, 기능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현실적인 대안 3가지

  1. 현재 윈도우11 그대로 유지 → 보안 패치가 막히기 전까지 2~3년은 충분히 사용 가능하며, 필요 시 수동 업데이트로 연장 가능
  2.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 TPM 2.0, Secure Boot 지원 보드로 교체하면 윈도우12 완벽 대응 가능
  3. 리눅스 전환 → Ubuntu, Linux Mint 등으로 구형 PC를 가볍게 활용 가능 (보안 지원 장기 + 무료)

4️⃣ 향후 전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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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가능 여부비고
윈도우11 (우회 설치)✅ 가능현재는 업데이트 정상 작동
윈도우12⚠️ 불확실TPM 2.0, NPU 등 요구 강화 가능성
TPM 미지원 PC🚫 제한적장기적으로 차단 가능
리눅스 대체 OS✅ 가능장기 보안 유지, 저사양 적합

📌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우회 설치한 윈도우11은 계속 업데이트 받을 수 있나요?

현재(2025년 10월 기준)는 대부분의 비공식 설치 PC도 누적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향후 메이저 업데이트(24H2 이상)에서는 TPM 및 보안 부팅 검증이 다시 강화될 수 있습니다.

Q2. 윈도우12에서도 우회 설치가 가능할까요?

가능성은 낮습니다. 윈도우12는 AI 중심 설계로, NPU 및 최신 칩셋을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구형 PC에서는 설치 자체가 막힐 수 있습니다.

Q3. TPM 2.0이 없는 PC인데, 지금이라도 설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일부 레지스트리 수정이나 설치 파일 교체를 통해 TPM 검사를 우회할 수 있지만, 이는 비공식 방법으로 향후 업데이트 차단, 안정성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4. 윈도우10을 계속 써도 되나요?

지원 종료 이후에는 보안 패치가 중단되어 해킹 위험이 커집니다. 인터넷 뱅킹, 결제용으로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오프라인 전용 용도라면 단기 사용은 가능합니다.

Q5.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면 무엇을 바꿔야 하나요?

TPM 2.0이 포함된 메인보드(2017년 이후 제품)와 Secure Boot를 지원하는 BIOS가 필요합니다. CPU는 인텔 8세대 이상, AMD Ryzen 2000 이상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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